2009. 7. 1. 14:19
올 7월에 런던에서 있을 예정이었던 공연 티저라고 한다
이런 천재적인 뮤지션과 한 시대를 살았음에도 불구하고
내한공연 때 못가본게 이렇게 한스럽게 다가온다
이렇게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할 줄 알았던가
내가 조금 여유로워지면, 세계투어도 따라다니고 할 때가 반드시 있으리라 생각했는데...
다른 사람들은 You are not alone을 최고의 위로곡으로 삼던데
난 유난히 Heal the world를 좋아한다
그 노래에서 the world를 내 자신으로 이입하면 엄청나게 큰 위안이 되었다
그가 죽고 나니 몰랐던 사실들이 공개된다
사람이 죽기전에는 할 수 없는 것이었나
어째서 가는 길까지 그렇게 백인이 되려고 한 흑인이라는 손가락질을 하였는가
나쁜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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